우리나라 병.의원에서 이해되지 않는 일이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당연히 의료보험을 적용해야 하는데도 안해 주는 것이 왜 그리 많은가 하는 것이다.

우선 임산부들이 태아의 건강을 체크하기 위해 하는 초음파검사는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초음파검사를 놓고 자동차업계에서 이야기하는 ''선택사양''이 아니냐는 주장인듯한데 애가진 부모치고 태아의 건강을 1백% 확신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또 하나 청소년들의 치아교정이다.

자식의 치열이 좋지 않은 것을 보고 기뻐할 부모도 없고 이를 바로 잡아주려는 것도 인지상정이다.

죽을 병이 아니라면 나머진 다 알아서 하라는 것은 선진국적인 발상이 아니다.

임지연 < 서울 서초구 서초동 >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