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는 합작사인 올림퍼스캐피탈이 3백80억원을 출자해 납입자본금이 1천8백39억원으로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외환카드는 이로써 자기자본비율이 14.1%로 높아졌다.

올림퍼스캐피탈은 이번 출자로 외환카드 지분율이 36.5%에서 42.9%로 늘어났다.

반면 외환은행 지분은 58.2%에서 51.1%로 낮아졌다.

올림퍼스캐피탈은 지난해 12월 외환카드에 1천억원을 출자했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