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루넷 IDC ]


서울 서초동 본사에 위치한 두루넷의 인터넷데이터센터(thruIDC)는 4층짜리로 연면적 6백여평에 달한다.

올해 1월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MBC와 한경와우TV 대신증권 미래에셋 메타랜드 겟뮤직 등 50여개사 서버 6백여대가 입주해있다.

두루IDC의 장점은 무엇보다 초고속 멀티미디어 광통신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제공한다는 것.

40여만명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서버 수요자층과 국내 최고 수준의 광대역 백본망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미국 시스코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정기적으로 네트워크를 진단,높은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인터넷 트래픽의 안정화를 위해 국내외 주요 ISP와 연동망을 구축했다.

서비스 제휴업체로는 네트워크 기술지원분야에 시스코,서버제공 분야에 컴팩,보안분야에 시큐어소프트,백업분야에 지오이네트 등 각 분야별 최고업체와 제휴를 맺고 있다.

두루넷은 두루IDC를 6개층,9백여평 규모로 확장할 예정이며 분당에 제2의 IDC를 증설,11월 오픈할 계획이다.

분당에 들어설 IDC는 6백억원이 투자돼 7층짜리,연건평 9천여평 규모로 지어진다.

이어 2001년까지는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3개 도시에 지역 IDC를 잇따라 설립할 예정.

두루IDC의 목표는 2002년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다는 것.

이를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기업용 데이터센터 서비스에 필요한 관련 솔루션을 모두 확보해 기업 활동에 최적인 ASP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종합 인터넷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IDC에 핵심인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우선 해킹을 방지하는 보편적인 방법인 ID카드 출입통제시스템을 도입했다.

여기에다 네트워크를 통한 해커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사이버패트롤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문과 정맥 등을 이용하는 생물학적인 첨단 보안시스템 도입도 검토중이다.

두루넷은 이미 국내 유수한 보안 및 백업 전문기업과 제휴해 보안 문제에서는 최고 수준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