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탈라인 현정부와 무관" .. 97년에 홈페이지 계약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지난 97년 6월 청와대가 (주)웹아이와 홈페이지 유지보수 계약을 맺은 뒤 정권교체후 1년 동안 이 업체가 청와대와 홈페이지 계약을 체결했지만 99년에는 경쟁입찰을 통해 다른 업체로 변경된 후 지금까지 두차례나 업체가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웹아이는 98년 10월 한국디지탈라인에 인수된 뒤 한달여 만에 청와대와 계약관계가 종결됐다"면서 "웹아이가 청와대 홈페이지 유지.보수 계약을 맺은 것도 전 정권의 일로 현 정부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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