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기계(대표 윤위용)는 기계 내부와 배관속의 부식을 방지하는 부식방지기 "AIR-SEP"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냉난방 온수속에 녹아있는 용존산소와 염소 등을 제거해 배관내부에 스케일이 생기지 않도록 만든 것.

녹이 생기지 않아 온수의 난방순환을 원활하게 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각종 배관과 고가장비의 수명을 늘리고 온수를 사용할때 녹물이 나오는 것을 방지하며 연료비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보충수를 "AIR-SEP"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별도의 팽창탱크가 필요하지 않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윤위용 사장은 "이 제품을 설치하면 중앙공급식 난방일 경우 각 세대별로 공기를 따로 처리할 수 있다"며 "고층 아파트라도 전층의 온도를 똑같이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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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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