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미국의 델타항공,프랑스의 에어프랑스, 멕시코의 아에로멕시코 등과 함께 세계 처음으로 화물분야 운송동맹을 결성했다.

대한항공 등 4개사는 28일 미국 워싱턴 매리어트 와담 호텔에서 ''스카이팀 카고''라는 동맹결성식을 갖고 공동으로 사용할 브랜드와 로고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들 4개사는 앞으로 화물운송 예약접수,화물 추적,운송 스케줄 조회 등 각종 영업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박주병 기자 jb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