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다음달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서울시 전역에서 자가용 차량에 대한 2부제가 실시된다.

또 20∼21일 회의기간 중에는 공공기관과 국영기업체, 각급학교의 출근시간과 등교시간이 오전 8시이전 혹은 10시이후로 조정된다.

정부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회의장에서 이한동 총리 주재로 ASEM 준비위원회 제7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