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27일 서울보증보험의 대우 회사채 대지급을 지원하기 위해 1조원을 추가 출자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서울보증에 대한 예보의 자본금은 3조6천5백억원(지분율 97.8%)으로 늘어나게 됐다.

예보는 서울보증의 대우 회사채 대지급을 위해 지난 3월과 8월에도 각각 7천억원씩 출자했다.

예보는 앞으로 3조6천억원을 서울보증에 더 투입할 예정이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