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거릿 대처 전 영국총리는 토니 블레어 총리가 ''영국 말살''을 획책하고 있다고 비난했다고 선데이 텔레그래프가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대처 전 총리가 지난주 영국의 유로화 가입반대 캠페인에 연사로 초청돼 "노동당이 유로화 가입 찬반 국민투표에서 국민들의 찬성을 유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비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