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3월 창립
<>4월 알찬 노후를 준비하는 모임 시작
<>11월 실버라인 창간
<>95년 자원봉사자 교육 시작
<>96년 2월 부설 주간보호센터 하얀목련 개원
<>7월 부설 노후복지센터 개원
<>2000년 3월 무료노인백내장 수술
<>주소:서울 서대문구 연희3동 71-4호
<>전화:(02)303-0070
<>홈페이지:www.ki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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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인의전화는 노후와 관련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 길잡이로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 노인의전화는 지난 1994년 창립이후 △정보제공 △상담 △노인복지기관 종사자 교육 △학술정보교류 △노인서적 출판사업 등을 해왔다.

이와함께 노인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는 ''노인전문도서실''을 운영하고 중풍 및 치매 등을 앓고 있는 노인을 보호하는 등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단체가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분야는 사회에 봉사하고 일할 수 있는 노인들을 양성하는 것.

지금까지 7회에 걸쳐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각종 보호시설에 필요한 인력을 키우기 위해 다섯차례 교육을 가졌다.

계간지인 ''실버라인''을 발행해 건강 법률 가족문제 등 노인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각종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에 절박한 노인들을 안내하는데도 역점을 두고 있다.

60대초반에서 80대까지 홀로된 노인을 위한 ''알찬 노후를 생각하는 모임''을 결성,매월 두차례씩 모임을 갖도록 해 소외감을 달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정부의 지원금을 받아 불우한 노인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배달해주고 있다.

한국 노인의전화는 지난 94년 설립이후 서울지역에서 활동하다 부산 광주·전남(95년), 대구(96년), 전북(98년), 목포 청주 경주 경남(2000년)으로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다.

박재간 한국노인문제연구소장,백창현 전 대한노인회 회장,성규탁 전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이시백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성우 자동차보험 진료수과 분쟁심의위원장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최성재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부회장으로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