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1억5천만달러를 해외금융기관으로부터 빌려오는데 성공했다고 7일 발표했다.

차입기간은 3년이고 금리는 리보(LIBOR.런던은행간금리)에 1.25%에서 1.3%를 더한 수준이다.

외은은 "당초 1억달러를 차입할 계획이었으나 참여기관이 늘어나 차입금액을 늘렸다"며 "단기 외채를 갚고 일부는 운영자금으로 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