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은 6일 공기정화기,진공청소기,의료용 산소마스크등에 설치돼 99.97%까지 분진을 걸러내는 초고효율의 헤파(HEPA·High Efficiency Paticulate Air)필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유리섬유가 아닌 폴리프로필렌 소재를 사용,인체에 무해할 뿐만 아니라 소음발생이 적고 수명이 긴 것이 특징이다.

또 필터를 인서트 사출성형으로 대량 생산해 최대 50%의 생산비용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