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를 맞아 백화점,할인점,재래상가 등 유통업체들은 12일부터 1~3일간 휴무에 들어간다.

백화점 "빅3"인 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서울,수도권)은 12~14일까지 3일간 문을 닫는다.

또 미도파,뉴코아,갤러리아 백화점(서울역점,동백점 제외)등은 12~13일 이틀간 쉰다.

할인점중 롯데마그넷과 E마트 한화마트는 추석 당일인 12일 하루만 쉰다.

하지만 킴스클럽과 하나로클럽은 추석연휴 중에도 계속 문을 연다.

이밖에 LG수퍼,한화스토어 등의 대형 수퍼마켓들은 12,13 양일간 휴무한다.

동.남대문 재래시장의 경우 휴무 시작일이 백화점,할인점보다 1~2일 가량 빠르다.

소매상권의 두산타워는 11~13일,밀리오레는 11~12일,프레야타운은 12~13일 휴무한다.

반면 도매상권의 상가들은 1주일동안 휴무기간을 갖는다.

디자이너클럽,혜양엘리시움,누죤,apm 등은 10~16일 문을 닫는다.

단 청평화시장은 12~16일,운동장평화시장은 11~17일,방산시장은 11~13일까지 쉰다.

남대문시장의 아동복(원,포키)상가와 패션몰 메사는 11~14일까지,액세서리(연세,남대문,렝땅)상가는 9~15일까지 문을 닫는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