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과 내년,서울에서 잇달아 개최될 세계디자인대회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직위원회가 4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출범했다.

세계디자인대회 조직위원회는 구자홍 전경련 산업디자인 특별위원장,정경원 한국산업디자인 진흥원장 등 공동 위원장 2명을 비롯,조직 위원과 자문 위원 각각 15명씩 총 3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선 2000년 세계그래픽 디자인대회,ASEM 기념 특별전,2001년 세계산업디자인총회,밀레니엄 디자인엑스포 등에 대한 그간의 준비 과정과 세부 일정에 대한 경과 보고가 이루어졌다.

(02)708-2079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