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상의 경제지 한국경제신문이 9월부터 더욱 새로워집니다.

보다 부드럽고, 보다 독자 친화적인 얼굴로 2백만 독자시대를 열기 위함입니다.

이번 개편에서 한경은 주부 등 여성과 학생층의 독자를 위한 지면을 대폭 확대합니다.

벤처섹션을 새로 선보이는 등 투자와 사업 성공을 위한 뉴스도 늘립니다.

[ 알기쉬운 경제신문 지향 ]

한경은 알기 쉽고 읽기 쉬운 신문으로 거듭 태어나고자 합니다.

난해한 경제현상을 쉽게 풀어주는 ''경제 이건 이렇지요''에 이어 주요 면마다 까다로운 용어를 해설하고 이슈를 풀이하는 기사가 보강됩니다.

증권투자자 대학생 주부 등을 위한 ''알기쉬운 경제공부''란도 신설됩니다.

[ 여성/문화관련 정보 강화 ]

매주 수요일자에는 설현정 기자의 패션읽기가 새로 연재됩니다.

금요 섹션인 ''주말을 즐겁게''가 12페이지로 증면되면서 음식면이 신설됐습니다.

여성 기업인들의 활약상을 소개하는 우머노믹스면은 앞으로 ''여성이 뛴다''로 면 간판을 바꾸고 더욱 다이내믹한 기사들로 채워집니다.

[ 벤처 등 신경제뉴스 강화 ]

경제저널리즘의 색션시대를 주도해온 한경이 다시 벤처섹션(수요일)을 신설했습니다.

이 섹션은 미래를 향해 뛰는 우리 벤처기업과 기업인의 활약상을 보다 소상히 보도하고 격려하게 됩니다.

최근 일본 연수를 다녀온 벤처중기 전문가인 이치구 기자의 일본 벤처 이야기와 정건수 특파원의 실리콘벨리 리포트도 각각 기획돼 있습니다.

[ 과학기술/바이오면 신설 ]

첨단 과학기술계의 변화를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는 ''알기쉬운 과학기술''면이 금요일자에 신설됩니다.

또 최근 신경제산업으로 주목받는 생명 환경산업을 중점적으로 다루게될 ''바이오 환경산업''면도 목요일자로 선보입니다.

앞으로도 한경은 2백만 독자시대에 걸맞게 보다 새롭고 다양한 기사로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