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강의 대표주자 ]


인터넷 교육의 B2C 서비스 시장은 지금까지 직장인의 업무능력을 높여주는 직능교육 부문과 일반인을 위한 어학교육 부문이 주도해왔다.

그러나 정부의 과외금지 조치가 풀리면서 초.중.고교생을 타깃으로 한 과외학습 부문이 급팽창하고 있다.

B2C 서비스 시장은 원격강의,온라인 문제은행,온라인 모의고사 등으로 세분화된다.

원격강의의 대표주자는 배움닷컴(www.baeoom.com)과 온스터디(www.onstudy.com).이들은 자체 솔루션과 콘텐츠를 갖추고 있는 점은 비슷하지만 비즈니스 전략은 사뭇 다르다.

지난 1월 솔루션 개발업체인 영산정보통신의 교육사업본부에서 독립한 배움닷컴은 유아에서 성인과 기업에 이르는 백화점식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5백70개 강좌에 1만5천여개 세부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

10만건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은 25만여명.

솔루션 개발업체인 아이빌소프트가 직접 운영하는 온스터디는 배움닷컴과 달리 특정한 이용자층을 겨냥한 서비스 전문화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직장내 성희롱 방지,영어회화 e메일카드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 교육 프로그램과 특정 계층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가 강점이다.

또 정보기술(IT) 전문 교육기관에서 성인 대상의 가상대학으로 탈바꿈한 캠퍼스21(www.campus21.co.kr)과 대학교수 30여명이 참여해 대학 과정 이상의 전문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텔렉처(www.telecture.com),어학 전문의 유니캠퍼스(www.unicampus.co.kr),인터넷 강남 8학군을 표방하는 위즈코다(www.wizschool.com) 등도 원격강의 분야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문제은행의 경우 고등학생에서 일반인까지 자격증 시험문제와 모의고사 시스템을 갖춘 벨소프트(www.qbinder.com)와 중.고생 위주의 헤이테스트(www.heytest.com)가 대표적이다.

또 에듀박스(www.edubox.com)와 에듀피아(www.edupia.com)은 초등학생 대상의 디지털 학습지를 내보내고 있다.

온라인 모의고사의 경우 문제은행 사이트에서 자체 서비스를 하거나 학생 대상의 원격강의 사이트가 콘텐츠 제공업체와 제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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