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표 브랜드의 건설화학공업(대표 황성호)은 냉동 공조기 증발기용 레진계 친수화 처리제(제품명 웨트멜8100)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레진계 친수화 처리제란 에어컨 등 냉동 공조기의 증발기 핀에 입히는 고기능성 도료로 핀에 생겨나는 응축수의 표면장력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냉방능력을 향상시키고 에너지를 대폭 줄이게 된다.

국내 가전 3사는 그동안 레진계 친수화 처리제가 국산화되지 않아 연간 1백억여원어치를 수입해왔다.

이 회사가 국산화해 특허 출원한 신제품은 친수성이 강한 금속염을 함유한 소재로 만들어 내식성도 크게 높아졌다.

또 냉방기 가동중에 발생하는 곰팡이와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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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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