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인(대표 양근영·www.optomine.com)은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인 도광판을 기존 인쇄방식이 아닌 홀로그램방식으로 생산할 수 있는 스탬핑장비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도광판은 TFT-LCD 패널 뒤쪽 백라이트 부분에 설치돼 빛을 확산시켜 앞쪽 화면에 영상이 나타나도록 하는 핵심부품이다.

이번 스탬핑장비에는 옵토마인이 자체개발한 홀로그램 금형을 이용해 도광판 표면에 패턴을 바로 찍어내는 방법을 적용했다.

또 1대당 월 5만장을 생산할 수 있고 불량률도 2% 이내로 줄일 수 있다.

또 도광판 생산에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인쇄장비에 비해 크기가 작고 인쇄방식에서 필요한 건조공정을 거치지 않아도 돼 생산시설인 클린룸 크기를 4분의1 정도로 줄일 수 있다.

옵토마인은 이번 장비로 15인치 이상 도광판을 생산해 판매하는 한편 스탬핑장비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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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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