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명절이나 휴일도 없이 24시간 근무,비상근무 등으로 쉴 겨를이 없다는 것은 새삼스러운 이야기도 아니다.

실정이 이런데도 정부는 경찰에게 오로지 ''공무원''으로서 처신만을 요구하고 있는 것 같다.

어쩌다 한번 부정행위가 노출되면 한심하다며 손가락질만 했지,사기가 떨어진 근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모색에는 등한하지 않았나 한다.

경찰관이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는 경찰관 처우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박영석 <충남 홍성군 구황면 오봉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