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는 서울과 수도권의 대형 유통점 10개 매장에서 최상급 쇠고기 판매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프라임급 쇠고기는 목살 갈비살 부채살 살치살 등이며 육질이 연한게 특징이다.

가격은 1백g당 1천5백∼1천8백원선으로 한우의 60-70%선이다.

미국산 쇠고기는 프라임 초이스 셀렉트 스탠다드 커머셜 유틸리티 커터 캐너 등 8등급으로 나뉘며 이번에 판매되는 프라임급은 미국내 전체 쇠고기 생산량중 1∼3%에 불과한 특상품이다.

삼성플라자분당점 갤러리아압구정점 롯데백화점강남점 등 10개 대형백화점의 식품매장에서 오는 27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