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114원대서 소폭의 등락만을 보이며 고정형의 모습을 보였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을 마친 현재 미 달러당 전일대비 0.6원 내린 1114.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전장중에 원-달러 환율은 1,114.5원 저가와 1,114.9원 고가 사이에서 등락을 보이며 0.4원이라는 거의 고정된 모습을 보였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시장참여자들의 1,114-1,116원에 대한 심리를 깨뜨릴 만한 요인이 없다"고 말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