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부문이 대우건설로 이름을 바꿔 옛 사옥으로 돌아간다.

대우건설부문은 16일 "대우건설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던 서울 방배동의 중견건설업체를 상대로 상호등기말소 청구소송을 지난 3월 냈다"며 "이 회사가 소송 이후 스스로 회사이름을 말소함에 따라 다시 옛 이름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대우건설부문은 또 대우가 3개사로 분할되는 오는 10월중 현재의 남대문로 5가 연세빌딩에서 6년만에 옛 보금자리인 남대문 대우센터빌딩으로 옮길 계획이다.

대우는 지난달 열린 임시주총에서 오는 9월1일부터 대우인터내셔널과 대우건설,잔존회사 등 3개사로 분할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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