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약보합세를 보인채 1,115원대서 소폭 등락을 하는 ''고정형'' 을 오늘도 지속하고 있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3원 내린 달러당 1,115.4원에 개장했다.

이후 1,115원대 초반에서 지속적인 흐름을 보인 원달러는 09시55분 현재 미 달러당 전일대비 0.6원 내린 1,115.1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월8일이후 거래일자로 4일째 1,115원대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는 원-달러 환율에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현재의 고정에 가까운 흐름을 무너뜨릴 큰 요인이 없다"고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