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올 상반기중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늘어난 2조6천2백94억원의 매출에 28.7% 증가한 3천4백50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회사측은 주력인 석유화학부문과 신규사업인 생명공학 부문이 호조를 보여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석유화학의 경우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고부가 가치 제품 판매 증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한 1천9백15억원의 경상이익을 냈다.

특히 퀴놀론계 항생제 기술 판매로 1백68억원의 로열티 수입을 올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연말까지 총 5천5백억원의 경상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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