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는 게임부문에 진출하기 위해 게임개발 전문회사인 소프트액션과 지분출자를 통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따라 소프트액션 지분 6.7%를 사들였다.

소프트액션은 1990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게임회사로 ''폭스 레인저''''어디스''''클럽 래퍼''등의 게임을 내놓았다.

두 회사는 앞으로 에스엠의 브랜드 가치와 소프트액션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온라인상에서 음악관련 게임 등의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