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와 명지대 총장을 지내면서 대학에 경영마인드를 도입,''비즈니스 총장''으로 통한다.

소신과 개혁성향이 뚜렷한 원칙주의자로 인자한 학자풍의 외모와는 달리 일에 대한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

''투자 없이는 교육도 없다''는 게 그의 지론.

교육계에서는 경제논리로 무장한 개혁성향의 장관을 발탁,경제적 효율성과 경쟁논리를 바탕으로 인적자원개발 업무를 총괄하도록 한 인사라고 분석.

현 정권들어 정부개편 심의위원,제2건국위원,민주평통 자문회의 위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개각때마다 입각설이 나돌았으며 한때 이중국적 문제로 치른 곤욕이 이번 개각에서도 막판까지 걸림돌이 됐다는 후문.

특히 이번엔 두딸이 이중국적으로 밝혀져 교육단체들이 문제를 제기하는 등 시비가 일고 있기도 하다.

행정경험이 적은 데다 ''관료 체질''이 아니어서 여러부처에 흩어져 있는 인적자원개발 업무를 얼마나 조화롭게 끌고 나갈 지가 관건.

미8군병원 의사인 부인 탁순희(卓順姬·63)씨와 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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