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폐차할 때까지 영구 사용할 수 있는 수동변속기용 무교환 미션오일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무교환 오일은 마찰조정제와 내하중성 첨가제를 사용해 가혹한 운행조건에서도 무리 없이 변속이 이뤄지도록 개발됐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 미션오일을 8일부터 승용차 전차종에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수동변속기용 미션오일은 일반 주행조건에서 4만㎞마다 교환하게 돼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해외 자동차회사의 무교환 오일과 비교했을 때 성능이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 수동변속기 차량을 선호하는 유럽 등지의 수출경쟁력에도 큰 도움을 줄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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