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처럼 화려하고 다양한 영업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제일은행이 이런 구호 아래 ''레인보우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영업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호리에 행장(사진)이 직접 진두지휘하는 이 프로젝트는 제일은행의 향후 발전전략을 담은 총괄적인 매뉴얼로 소매금융 강화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은행권에서 최초로 만기 30년짜리 주택자금대출 상품을 선보인데 이어 새로운 신상품 개발로 소매시장에서 확고한 기반을 자리잡을 예정이다.

지난달부터 시작한 우수고객 예약대출 제도도 이같은 구상에서 나온 작품이다.

제일은행은 우수고객에게 별도의 구비서류없이 무보증,사인만으로 최고 3천만원까지 빌려주는 이 제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제일은행은 여신심사 및 관리 시스템을 모두 외국선진은행 수준으로 바꾸는 작업도 진행중이다.

기업여신에 대한 재분류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기업별 신용등급 레이팅을 다시 해 우량기업 중심으로 기업금융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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