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와 연구원의 벤처창업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창업교수들의 전공분야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7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교수와 연구원이 현직을 유지하면서 창업한 벤처기업 3백37개 가운데 66%인 2백22개 업체가 수도권을 제외한 대전 부산 대구 광주 등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기청은 전체 벤처기업의 69.7%가 수도권에 집중된 것과 비교해 교수·연구원 벤처창업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벤처기업 창업에 나서는 교수들의 전공분야도 정보통신 전자공학 환경 생명공학 등에서 경영 디자인 농업 수학 조경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구원 창업의 경우 대덕연구단지에서 창업열기가 높아 전체 연구원 창업의 61%를 차지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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