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들이 역사적인 남북 이산가족 방문 등으로 예상되는 광복절 특수를 잡기 위해 북한물산전 등 다양한 8·15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8·15 남북이산가족 상봉 등 민족화합을 기념,오는 10일까지 본점 이벤트홀에서 ''북한 가구전시회 및 판매전''을 열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반다지 이층장롱 공예품 등 1백년 이상된 북한 고가구를 전시,판매한다.

삼성플라자는 북한 사진관련 전시회,음악회,퀴즈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금강산 여행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북한 사투리 퀴즈대회는 홈페이지(samsungplaza.co.kr)를 통해 진행되며 정답자를 추첨해 매일 3명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LG백화점 부천점은 이산가족 상봉을 기념해 오는 13일 북한 가요를 전문적으로 부르는 통일 소녀 길정화양을 초청하는 콘서트를 갖는다.

이밖에 롯데 현대 미도파백화점 등도 여름 비수기를 탈출하기 위해 광복절관련 행사를 기획,이번주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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