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넷(대표 전성환)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3차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에 자체 개발한 관광 및 비즈니스 정보시스템(TBIS)을 공급키로 ASEM준비기획단과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루넷은 ASEM에 참가하는 각국 대표단이 머물게 될 리츠칼튼,그랜드 인터콘티넨탈,코엑스 인터콘티넨탈,르네상스,메리어트,하얏트,신라 등 7개 호텔 객실과 코엑스컨벤션센터 내에 TFT-LCD 모니터 등 첨단 장비를 포함한 TBIS를 설치키로 했다.

루넷이 개발한 TBIS는 인터넷과 인트라넷이 결합된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e메일 인터넷폰과 같은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환율 기상 관광 쇼핑 기업 경제 등에 대한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성환(39) 사장은 "ASEM에 TBIS를 공급함으로써 국내 IT산업의 기술력을 전세계에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미 30여개 국내 특급호텔에 TBIS를 설치키로 했다"고 말했다.

(02)414-3232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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