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생명은 지난 3월부터 판매해온 종신보험의 보험료를 8월부터 15~19.8% 인하했다고 3일 발표했다.

SK생명은 또 기존 계약에 대해서는 보험료 인하 수준만큼 보장금액을 증액해주기로 했다.

SK생명이 판매하는 무배당종신보험은 질병,상해,사망,연금 등의 기능을 두루 갖춘 상품으로 가입액수에 따라 보험금 규모가 달라진다.

보험기간은 종신이다.

가입연령은 남자는 15~60세,여자는 15~65세이고 가입금액은 5백만~10억원이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