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은 지난 6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인터넷저축예금'' 이용 고객이 2백만원 미만을 인터넷이 아닌 은행 창구에서 입.출금하는 경우 1일부터 건당 1천원의 수수료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외국 선진 은행들의 경우 예금 종류별로 한달간 일정 정도의 예금 잔고를 요구, 이에 미치지 못하는 고객에게 입.출금 업무에도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