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기술대상, 본사 다산홀서 시상식
이날 시상식에서는 삼성전자의 "디지털 홈네트워킹 강유전성 액정(fLCD) 고선명(HD) TV"가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
또 싸이버뱅크의 개인휴대단말기(PDA)형 휴대폰 "멀티팜"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정보통신부장관상은 하드웨어부문에서 LG전자의 "고선명(HD) 비디오디스크플레이어(VDP)",소프트웨어 부문에서는 멀티미디어 교육시스템인 아이빌소프트의 "이스터디 애니웨어",콘텐츠 부문에서는 인터넷 만화방송국 "애니비에스"가 각각 받았다.
또 삼성전자의 24인치 "WUXGA"급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모니터가 한국경제신문사장상,코디넷의 "스타체이스어썰트"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 총리는 "올해 국내 총생산(GDP)에서 정보통신산업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10.7%에 이를 만큼 우리 산업에서 정보통신의 중요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정보화의 핵심인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는 한편 정보통신 기기와 부품산업 육성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조정애 기자 jcho@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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