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23일 상반기 평가를 바탕으로 지점장없이 팀원들이 뽑은 4급 과장급 직원이 지점을 대표하는 서울지역 두 개 자율점포에 2백%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조흥은행은 지난 3월부터 서울지역 5개지점을 자율점포로 선정,지점장 없이 과장 대리급을 중심으로 직원들 스스로 업무를 분담하는 벤처기업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그룹별 상위권에 입상해 계약직 텔러까지 포함,전 직원이 2백%의 성과급을 받는 지점은 원당과 등촌서지점.이 지점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수립한 영업목표의 달성정도에 따라 업무추진경비도 1백% 추가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조흥은행은 자율점포에 대해서는 여신 및 이에 준하는 중요사항에 대해서는 2인 이상의 팀장이 합의해 전결권을 행사토록 하고 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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