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이 인재를 선발해 전문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도록 한 후 취업시키는 맞춤교육이 등장했다.

삼성멀티캠퍼스는 벤처기업으로부터 요청을 받아 필요한 분야의 전문인력을 육성해주는 "기업지원형 맞춤교육"을 실시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멀티캠퍼스는 우선 "맞춤교육 1호"로 3개월 과정의 인터넷개발전문가 과정을 8월초부터 개설키로했다.

이 교육은 과정수료 후 1백% 취업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간단한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해당업체 고위 임원이 직접 교육생을 선발하고 삼성멀티캠퍼스가 교육 전 과정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비용 또한 40~50%를 해당업체가 부담하기 때문에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수자들은 고려정보시스템 성은정보 우연정보통신 인텍소프트 KMS컨설팅 인컴아이엔씨 코인텍 알파컴시스템 비아이컨설팅주식회사 이웨어시스템주식회사 비트라마 등 11개 기업에 취업을 하게된다.

단 취업후 1년간은 의무적으로 근무해야한다.

한편 삼성멀티캠퍼스는 기업지원형 맞춤교육 2호로 8월 중순부터 ERP 개발 툴인 아밥(ABAP)개발 전문가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문의 02)3429-5370

<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