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익시스템(대표 손명호)은 유독물질인 톨루엔을 사용하지 않고 신발 밑창을 붙이는 기술과 장비를 개발해 나이키 신발 제조에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술은 신발 밑창을 저온 플라즈마 처리해 밑창 표면의 화학적 성질을 완전히 바꾼다는 것.

수용성 접착제를 단 한번만 발라도 강한 접착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접착공정의 60%를 줄일 수 있어 비용절감 효과도 크다고 손 명호 사장은 말했다.

나이키 신발을 제조하는 태광실업(대표 박연차)에 플라즈마 장비도 납품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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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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