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플래트론 모니터가 환경부와 한국 환경마크협회가 주관하는 "환경 마크"를 받았다.

LG전자측은 지난해 9월 모니터에 대한 환경마크 기준이 만들어진 후 이 부문 마크를 받은 업체는 자사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플래트론 모니터는 절전과 전자파 차단 기능이 뛰어나고 유해물질 배출도 크게 줄여 준다고 LG전자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이번 마크 획득을 계기로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함께 정부.공공기관 대상 공급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플래트론 모니터는 지난해 5월 세계 모니터 업체 가운데 가장 먼저 유럽환경마크(에코라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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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애 기자 j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