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10일 회의를 열어 심훈(59) 한국은행 부총재를 행장후보로 선정했다.

부산은행은 14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 심 부총재를 행장으로 공식선임할 예정이다.

심 부총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66년 한은에 입행해 조사부장 자금부장 이사 감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