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근 금감위장, 오전 11시 금융파업자제 호소문 발표키로
정부는 노조의 불법파업에 대해 엄정대처키로 하는 한편 이날에도 대화와 설득노력을 계속 하기로 했다.
김영재 금감위 대변인은 이날 아침 관계장관회의에서 <>대화 계속 추진 <>파업시 국민불편 최소화 대책 철저시행 <>불법파업 엄정대처 등의 정부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7개 파업불참 기관(신한 하나 한미 수출입은행 자산관리공사 농협 수협)외에 2~3곳이 추가로 파업불참을 선언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금감위원장과 이정재 부위원장은 9일밤 10시께 명동성당을 방문,노조와의 대화를 시도했으나 노조 집행부가 응하지 않아 실패했다.
10일중 3차 협상 여부는 현재로선 불투명하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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