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태인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부동산매물,리모델링,재개발.재건축 동향등 각종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선진국형 부동산서비스 업체다.

소비자가 원하는 부동산이 있을때 가격과 그 용도만 정하면 회사내 컨설턴트들이 원하는 물건을 찾아주는 회사로 보면 된다.

기존 중개업소에 비해 정보제공량,수수료 측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정보원을 통해 물건정보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우량 물건을 소개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부동산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계약서 작성,소유권이전,법률 및 세금상담,계약후 관리대행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 88년 태인컨설팅으로 출발했으며 지난 1월 인터넷 주식공모를 하면서 회사이름을 디지털태인으로 바꿨다.

자본금은 30억원이다.

전국에 13개 지사를 두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가맹 업소는 40개에 이른다.

지난해 8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증권정보업체인 팍스넷과 업무제휴를 맺었다.

연간 매출 규모는 82억원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