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과 연인들의 도시인 춘천.

춘천의 아름다운 중도에 있는 호텔에 머물며 레포츠를 즐기는 "레포츠형 서머패키지"상품이 나왔다.

세종호텔 춘천은 여름시즌동안 호텔 1박에 수상스키 번지점프 승마 등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중도에서 수상스키를 즐기는 수상스키 패키지는 호텔 1박에 초급자 6만5천원, 중급자이상 5만원이다.

강촌 구곡폭포에서 실시하는 번지점프패키지는 2인1실이 4만5천원, 4인1실 3만5천원.

중도 수면공원 옆 춘천승마장에서 이뤄지는 승마패키지는 2인1실 6만원, 4인1실 5만원이다.

패키지 상품은 조식과 세금 봉사료 셔틀버스 이용료가 포함된 가격이다.

이와함께 가든테라스에서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생맥주를 마시는 가든호프패키지 상품도 판매한다.

세종호텔 춘천은 산책로와 등산로를 비롯 어린이 놀이시설과 야외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이성구 기자 s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