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美 벡텔과 200만달러어치 용역계약
이번 계약의 뼈대는 벡텔이 운영하는 원전을 관리하는 데 한국전력기술 기술진이 참여하는 것.
앞으로 <>수명 연장 <>성능개선 <>증기발생기 교체 <>발전소 해체 <>폐기물처리 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은 한전의 자회사로 지난 75년 설립된 회사.
울진 3.4호기 등 한국표준형원전을 설계한 바 있다.
박용택 사장은 "그동안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원자력 기술의 본고장 미국에 원전 유지.보수 기술을 역수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031)289-4379
<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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