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12월7일 설립
<>95년 현장교육개혁운동
<>96년 교육의 권위와 신뢰회복운동
<>97년 좋은학교,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운동
<>98년 학교문화 개혁운동
<>99년 꼬마시민운동,학교환경개선운동
<>주소:서울시 관악구 봉천11동 1632-2호 2층
<>인터넷 홈페이지:www.edjust.org
<>전화:(02)883-9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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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교육운동협의회(정교협)는 교육개혁을 통한 정의로운 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정교협은 원래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시민운동협의회(정사협)의 교육분과위원회였다.

그러나 정사협이 지난94년 7월 해체되고 한국시민단체협의회로 확대.발전됨에 따라 살림을 별도로 차려 독립적인 NGO로 탈바꿈했다.

이 단체는 94년 12월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서울 본부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1천5백여명의 정회원과 후원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정교협은 초.중.고교 현장의 교육개혁을 위한 시민운동에 역점을 두고 있다.

교육개혁을 위해서는 교육부조리 근절을 통한 교육신뢰 회복과 학교주변 환경 개선 운동이 긴요하다고 정교협은 보고 있다.

이 단체의 각종 활동이 여기에 촛점이 맞춰져 있는 것도 이같은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교협은 교육개혁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학교공동체 운동 <>학생시민운동 <>사회공동체 운동 등을 벌이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교육개혁이 제대로 이뤄지려면 교사들의 인식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교사들을 상대로 한 각종 연수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5월에는 초등학생의 사회참여체험학습 프로그램의 현장적용을 위한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초.중.고교 교사들이 참가,사회참여 체험교육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도 벌였다.

오는 8월17일부터 3일간 서울 대학로 있는 흥사단에서 초.중등교원과 교육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GO 활동 체험을 중심으로 한 사회참여 체험학습 교사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중점추진 사업으로 <>교육신뢰회복운동 <>현장교육 개혁대상 발굴 <>사회공동체 개혁운동 <>현장학습 지원센터 구축 <>교육연대 활동 강화 등을 설정했다.

교육신뢰회복운동으로 교사의 전문성 개발(지도력 및 교수능력 개발 연수),새내기 학부모를 위한 교육,학교문화 개혁 운동등을 펼치고 있다.

교육정책 모니터링과 모범적인 교육 사례 수집활동 등도 하고 있다.

사이버상이나 자료집을 통해 수업 특별활동 적성개발활동 등 다양한 현장 학습정보와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현장학습 지원 센터도 구축중이다.

정교협은 이 센터를 통해 다양한 운영 사례와 효율적인 지도 방법을 소개하고 학교와 전문가를 연계시켜줄 계획이다.

사이버 교육 크리닉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교육개혁에 관한 책을 발간하는데도 공을 들이고 있다.

그동안 <>부끄러운 학교,모범교육 교육개혁을 위한 현장교육 사례 <>현장교육의 개혁과 교수학습의 개선 <>학교와 교실의 개혁 어떻게 되고 있나? <>좋은학교 만들기 등의 책자를 펴냈다.

고문으로 손봉호 서울대 교수,강태욱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운영위원장,이정자 시민운동지원기금 이사 등이 정교협에 참여하고 있다.

최현섭(강원대 교수)교육연대 공동대표.운영위원장이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대학교수와 초.중.고교 교사,학부모 등 10명이 집행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