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미디어홀딩스(회장 조희준)가 일본의 히타치맥셀(대표 사토 토리)로부터 1년내 1백억엔(약 1천50억원)의 외자를 유치한다.

이 회사는 3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1차로 35억엔(3백70억)을 받기로 하는 합작투자 조인식을 가졌다.

히타치맥셀은 이번 투자로 넥스티미디어홀딩스의 지분 15%를 갖게 된다.

1년안에 65억엔을 전환사채 형태로 더 투자해 지분 34%를 확보할 계획이다.

히타치맥셀은 일본 히타치그룹 계열사로 이동통신기기,노트북.휴대폰용 차세대 건전지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 길 덕 기자 duke@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