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는 해외세력의 매도에 월말 네고장세에 대한 의식으로 1,117원대로 내려앉았다.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10시29분 현재 전일대비 0.9원 하락한 1,117.2원에 거래돼고 있다.

개장 직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원-달러 환율은 1,117.1원까지 속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1,116원대로의 진입이 쉽게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