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4일 조용직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 이사장 후임에 박태영 전 산업자원부장관을 임명했다.

박 신임이사장은 66년 서울대 상대를 나와 대한교육보험 부사장,제14대 국회의원,국회금융발전연구회장 등을 지냈다.

박 이사장은 오는 7월 출범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직을 승계하게 된다고 복지부는 밝혔다.

조 전 이사장은 이날 사표를 냈다.

<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