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수요가 넘쳐 할인해주지 않던 서울~도쿄 노선의 항공권을 특별판매한다.

출발일 기준으로 10일부터 30일까지 서울~도쿄 노선을 오가는 KE701, 702편을 이용할 경우 53만6천8백원인 항공권을 48만4천원에 판매한다.

대한항공은 또 7월1일부터 서울~톈진 노선을 화.금.일요일에도 증편, 매일 운항키로 했다.

이 노선의 증편항공기는 낮 12시55분 서울을 출발, 오후 1시50분 톈진에 도착한다.

미국에서 이.착륙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기 안에서의 흡연이 지난 4일부터 전면 금지됐다.

이같은 기내 금연규정은 미국 및 외국 항공기의 객실은 물론 조종실에도 적용된다.

미 연방항공국은 미 국적 항공기를 포함, 미국과 다른 나라를 오가는 국제선 항공기의 97.7%가 이미 항공사 자체 결정으로 흡연을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