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패션쇼핑몰 두산타워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는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두산타워-에버랜드간 무료 셔틀버스를 공동으로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에버랜드에서 매일 3회(9시30분,13시30분,16시)출발하며 강남,강북 2개코스로 나눠 왕복 운행된다.

두산타워 관계자는 "셔틀버스는 조선호텔,신라면세점 등 서울시내 6개호텔과 면세점을 경유할 예정"이라며 "쇼핑과 관광을 동시에 충족시켜준다는 점에서 외국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