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정공(대표 전정수)은 시설비용이 적게 들고 해상도가 뛰어난 새로운 공법의 토너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토너는 수용액속에서 구형의 고분자입자를 합성해 만든 것.기존의 분쇄방식으로 만든 토너에 비해 해상도가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천2백dpi의 고해상도 화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토너 입자가 구형으로 균일하게 분포해 토너의 효율성도 높였다.

토너 생산 설비를 설치하는 것도 간단하다.

컬러 토너도 개발을 마친 상태다.

이 회사 전 사장은 "기존 시설비의 40%정도의 비용으로 생산이 가능하고 생산원가도 30%이상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일본 등으로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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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kimdw@ked.co.kr